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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철 강렬한 자외선 노출은 피부 건조 및 노화를 가속화해 피부탄력 저하시킬 수 있습니다. 더욱이 물놀이등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시기라 더윽이 관리가 필요하지요 -- 여름철 건강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음식들을 소개해 보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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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리류·감귤류 과일
베리류 과일은 피부 노화를 늦추는 '슈퍼푸드'다. 특히 블루베리는 산화방지제가 풍부해 자외선으로부터의 피부 손상을 막는다. 또 베리류 과일을 고를 때는 농약이 많이 뿌려지지 않은 유기농 베리류 과일로 고르는 것이 좋다. 감귤류 과일인 자몽, 오렌지, 레몬, 라임 등은 비타민C가 풍부해 피부를 부드럽고 탱탱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 당근
당근은 시력보호 뿐만 아니라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는데도 좋다. 특히 당근에 함유된 노란색 색소 카로틴의 일종인 '베타카로틴'은 체내 들어오면서 비타민A로 변하게 되는데 비타민A는 시력유지 뿐만 아니라 항산화작용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 망고
망고에는 20여가지의 비타민과 미네랄, 베타카로틴 성분이 포함돼있다. 또 망고는 풍부한 AHA(Alpha Hydroxyl Acid)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AHA는 천연에 있는 과일산을 총칭하는 것으로 손상된 피부의 각질을 제거해 부드러운 피부로 만들어 줘 짧은 시간에 피부가 매끈해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또 주름개선, 여드름, 각질제거, 미백 등에도 효과가 있다.
■ 오이
95%의 수분으로 이뤄진 오이는 피부 미용에 효과적이다. 특히 오이는 눈 밑 다크 서클과 부운 눈 완화에 효과적인 아스코르브산, 실리카, 항산화물질을 포함하고 있다. 또 일광화상을 완화시키는 '쿨링 효과' 역시 탁월하다.
■ 발효식품
발효식품은 강한 프로바이오틱스를 만들어내 소화가 잘 되도록 도우며 피부를 깨끗하게 유지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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