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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는 우리얼굴의 중앙에 위치하며 가장 돌출되 있는 부위로 가장 눈에띠며 입체감을 주는 부위이다.
그만큼 무의식적으로도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게되고 그사람의 인상을 결정하는데 중요한 삼차원적 구조물인 것이다.
코가 낮은 경우 실제보다 눈과눈사이가 멀어보이고 허전해 보이며 얼굴이 평면적이어서 더 넓어 보인다. 물론 반대로 지나치게 높고 큰 경우에는 고집스러운 인상을 줄도 있다.
즉, 코는 자체의 모양 뿐만아니라 전체 얼굴과의 조화가 매우 중요시되는 부분이기도 한 것이다.
과거에는 코성형을 원하신 많은 분들이 단순히 코가 높아지는 정도로
만족을 보이신 것이 사실이었다. 하지만 현재에는 단순히 코가 높아지는 것만을 원하시는 분은 매우 적은 것으로 보인다.
한마디로 대부분의 분들은 “매력적인 코”로 재탄생되기를 바라시는 것이다 .
매력적인 코란 서양인과 동양인의 차이가 많고 개인간의 상태도 모두 다르므로 수치적으로 정의 하는 것은 어렵지만 얼굴의 크기에 비례하고 중앙에 위치하며 좌우대칭을 이루고 코끝이 오똑한 형태가 매력적인 코라 할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단순히 콧등만 높인다고 아름답고 매력적인 코가 되는 것은 아니며 특히 코끝의 모양이 예뻐야 함은 물론이다. 일반적으로 코끝이 버선코 처럼 날렵하게 약간 위로 솟은 듯한 모습이 이상적이라 하지만 절대적인 기준은 아니며 자신의 얼굴에 조화를 이루는 정도가 보다 만족스러울 수 있다. 이렇듯 코끝을 오똑하게 살리기 위해서는 실리콘이나 고아텍스등의 인공 물질 보다는 자신의 조직을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해서 양옆의 벌어진 코끝연골을 모아주고 자신의 귀나 코안 비중격에서 채취한 연골을 이식하는 방법이 주로 시행된다.
하지만, 단순한 연골이식 방법은 적지 않은 경우 시간이 경과함에따라 코끝이 점차 낮아지는 문제점이 있었다. 비중격연장을 통한 코윤곽 성형술은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하기위하여 비중격에서 일부연골을 체취한후 이를 다시 비중격 연골에 고정시켜 코끝을 받혀주는 방법이다. 이는 기존의 방벋과는 달리 코의 윤곽을 지지해주는 기본 구조물인 비중격에 동일부에서 체취한 연골을 코끝을 높이고자한 만큼의 위치에 고정시켜 줌으로써 시간이 경과함에따라 코끝이 다시 낮아지는 경우를 최소화하는 방법이다.
또한, 어느정도 코길이의 연장도 가능하므로 들린코 교정에 좋은 효과를 보이며 동시에 비익주와 입술사이의 비순각을 개선시켜 좀더 우아한 인상을 만들어 주는 장점도 있다.
따라서, 오똑한 코끝을 유지하는 것 뿐만아니라 코와 주변부의 윤곽을 함께 개선시키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이다.
단, 이미 비중격연골을 사용한 재수술의 경우나 기타 원인으로 자가연골사용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메드포아등의 인공물을 사용하게되며 이때 효과는 큰차이가 없으나 염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자가연골사용에 비해 다소 높은것이 단점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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