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제목 |
|
바삭바삭 건조해지는 계절,촉촉한 피부 거듭나기 ☃ |
|
|
|
 |
| 내용 |
 |
|
|
드디어 본격적인 겨울에 돌입하는 12월이랍니다. 겨울철 피부의 최대의 적은 건조한 기후!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는 것이 피부관리의 우선이 되겠지요 --- 도움이 되실 글이 있어 소개해 드립니다
----------------------------------------------------
STEP 1. 수분 방어의 첫 단추는 클렌징
과도한 클렌징은 피부에 꼭 필요한 수분까지 모조리 제거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이중 삼중, 도를 지나친 너무 꼼꼼한 세안은 피부 본연의 천연 보습막까지 피부 노폐물과 함께 하수구로 흘려버린다는 말씀. 특히 계면활성제가 함유된 클렌저는 가장 큰 수분 도둑! 뽀드득거리는 마무리감을 주는 제품일수록 의심해봐야 한다. 건성 피부의 소유자라면 매일 폼 클렌저를 사용하는 것을 당분간 자제해야하며, 짙은 메이크업을 한 날에만 거품 세안을 하도록 하자.
그리고 가장 중요한 한 가지. 세안의 마지막은 무조건 차가운 물로 할 것! 이건 보디 피부도 마찬가지인데, 피부와 근육을 릴랙스시켜주는 따뜻한 물은 아이러니하게도 피부의 수분막을 제대로 빼앗아 가니(건성 피부 소유자라면 겨울철 잦은 사우나는 피할 것!) 세안과 샤워는 반드시 찬물로 마무리하자. 피부에 촉촉함뿐만 아니라 탄력까지 선사한다.
STEP 2. 수분이 부족하다면 오일이 해답이다.
정신이 번쩍 들게 만드는 찬물로 클렌징을 마무리했다면, 곧바로 수분을 공급해주는 것이 좋다. 피부는 샤워나 클렌징 후 정확히 30초면 건조함을 느끼게 된다. 따라서 토너나 미스트는 화장대보다 욕조에 비치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아무리 수분 크림을 듬뿍 발라도 여전히 피부가 땅기며 건조함을 호소한다면? 이것은 수분보다 유분이 필요하다는 신호다. 피지 분비가 줄어드는 20대 후반부터는 유분 공급에 특히 신경을 써야 하는데, 특히 악건성 피부나 요즘 들어 유난히 피부가 까칠하다면 페이셜 오일이나 밤 타입 제품들이 유분 공급의 구세주가 돼줄 것이다. 식물성 오일이나 미네랄 오일, 시어버터, 코코아버터, 라놀린 오일 등은 피부의 유수분을 잡아주는 데 탁월한 뷰티 아이템.
STEP 3. 매트한 메이크업 제품들과는 안녕!
아무리 장시간의 보습과 충분한 유분 공급까지 약속하는 스킨 케어 제품이라도 매트한 메이크업 제품 앞에선 무용지물이 될 수 있다. 그러니 피부의 수분을 빼앗아 가는 베이스나 파운데이션, 파우더는 이제 잠시 화장대 서랍 안쪽에 넣을 것! 특히 피지나 유분을 조절해주거나, 여드름 예방에 좋다는 제품들은 심한 지성 피부가 아니라면 절대 피해야 한다.
만약 메이크업 제품을 고를 때 매트한 정도를 몰라 망설여진다면, 손등에 수분 크림을 바른 후 베이스나 파운데이션을 바르고 30분 정도 지난 후 남아 있는 유수분 정도를 체크하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컴팩트 파우더는 피지를 흡착하는 기능을 갖춘 제품들이 많기 때문에 건조한 계절에는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단, 미네랄 파우더의 경우엔 건성 피부의 유수분에 큰 영향을 미치지않으니 괜찮을 듯.
STEP 4. 미스트로 중간중간 수분을 보충해주자
가습기에 대해 사람들의 의견이 엇갈리는 것처럼, 미스트 사용에 대해서도 의견이 분분하다. 하지만 이는 수분이 증발되면서 피부가 더욱 건조하게 된다는 주장은 얼굴에 방울방울 물기가 생길 정도로 미스트를 너무 가까이서 뿌리는 잘못된 방법 때문!
미스트 흡수를 높이기 위해서는 피부에서 멀리 손을 뻗어 크게 S자를 그리듯 뿌려주는 것이 좋아요.” 그녀는 미스트를 뿌리는 것은 안개 낀 날이나 분수 근처에 가면 피부가 촉촉해지는 것과 같은 원리라며 미스트 사용을 권한다. 다만, 미스트를 뿌리면 아침에 바른 자외선 차단제가 지워질 수 있다는 사실만은 기억하시길!V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