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여름휴가 물놀이에 유의사항 ♠
등록일   2019-08-14 조회   1538
내용
 

여름휴가로 물가를 찾는 경우가 많겠습니다. 모처럼의 휴식이고 즐거운 시간이지만 원치 않는 질병이나 문제를 얻게 된다면 곤란하겠지요 ... 그래서 물놀이중 주의해야할 몇가지를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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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부 질환에 더욱 조심!

물놀이하면서 피부질환 예방도 조심해야 할 부분이다.
주로 무덥고 습하며 비위생적인 환경일 때 피부에 생기는 농가진은 영유아와 아토피 피부염 아이에게 더 잘 걸린다. 지저분해 보이는 물집과 고름, 딱지가 생기며 가려워서 긁으면 다시 신체 다른 부위로 전염돼 새로운 병소가 계속 발생한다.
수영장물을 소독하는 염소, 붕소 등 화학물질 또한 피부를 자극해 접촉성 피부염을 일으킬 수 있어 물놀이 직후 바로 몸을 깨끗이 씻어야 한다.
또 물놀이 중 자외선에 과다 노출되면 피부세포가 손상되어 붉어지고 가려운 일광화상이 발생한다. 태양광선이 가장 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야외 물놀이를 가급적 자제하고 자외선 차단제, 모자와 겉옷으로 피부를 최대한 보호해야 한다.


◇물놀이 후에는 귀 함부로 만지지 말기

물놀이 후 귀의 입구에서 고막으로 연결되는 외이도에 염증이 생길 수 있다. 귀에 들어간 물은 억지로 빼려 하지 말고 머리를 기울여 흘러나오게 하는 것이 가장 좋다. 귀를 파다가 상처가 생겨 염증으로 진행되면 통증, 가려움, 귀가 먹먹한 느낌이 나타나며 심하면 청력저하를 유발할 수 있다.


◇장염 예방하려면 함부로 물 마시면 안 돼

물놀이 중 물을 코나 입으로 삼키면 설사와 구토, 발열을 야기하는 장염에 걸릴 수 있다. 잠복기가 몇 시간에서 1~2주까지 길어지기 때문에 물놀이와 연관됐다고 인지하지 못할 수 있다.
바닥분수, 벽면폭포, 공원의 작은 개울 등에서는 신발을 신은 채 놀면 오염된 물이 흩날리면서 감염원에 노출된다. 이런 시설의 물은 대부분 고여있기 때문에 세균이 잘 번식한다.

◇해산물 충분히 익혀 비브리오 패혈증 예방하기

수온이 높아지는 여름철에는 바닷물 속에서 비브리오 불니피쿠스 균이 증식한다. 세균은 해산물로 옮겨지기도 하는데, 이를 충분히 익혀 먹지 않으면 비브리오 패혈증에 걸릴 수 있다.
또한 이 균은 피부 상처를 통해 바닷물로부터 체내에 들어오기도 한다. 발열, 복통과 함께 균혈증이 생기고 주로 다리에 큰 물집이 생겼다가 점차 괴사조직으로 변해가는 경과를 보인다. 특히 간질환자, 알코올 중독자, 당뇨병 등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에서 주로 발생하고 이 경우에 치사율이 높아지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눈 비비면 ‘유행성 각결막염’ 위험

물놀이의 대표적 질병이 아폴로 눈병으로 잘 알려진 결막 염증이다. 유행성 각결막염은 아데노바이러스, 급성출혈결막염은 엔테로 바이러스와 콕사키 바이러스에 의한 전염성 질환이다.
눈이 충혈되고 눈곱이 과다하게 끼며 눈에 이물감과 눈부심이 동반되며 눈물을 많이 흘리며, 눈꺼풀이 붓는다. 심한 경우 각막까지 벗겨져 통증이 크고 눈을 뜰 수 없는 증상도 나타난다. 이 질환은 전염성이 매우 높아 자주 씻고 눈을 만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또 렌즈를 끼고 수영하지 않아야 하며 눈병이 유행하는 시기에는 가급적 물놀이를 피하는 것이 좋다.



1. 위생적인 장소에서 물놀이한 뒤 깨끗하게 씻기
2. 물을 삼키지 말고 입에 닿는 것도 주의하기
3. 물안경과 귀마개, 수영모로 눈과 귀 보호하기
4. 피부에 상처가 있으면 물에 들어가지 말기
5. 야외에서는 1시간 간격으로 자주 자외선 차단제 덧바르기
6. 이상증세가 생기면 바로 병원을 찾아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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