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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수열과 일반상처의 차이! 구분   컬럼
등록일   2013-03-19 조회   8278
내용
 
이수열로 귀성형(귓볼성형)의 상담이 많아지고 있다. 그런데 상당수에서 이수열의 귀성형과 일반상처의 치료를 혼동하시는 경우가 많다.
즉 이수열의 귀성형(귓볼성형)을 일반상처 처럼 단순히 봉합하는 치료로 생각하시는 경우가 적지 않은 것이다. 하지만 이수열의 귀성형(귓볼성형) 은 일반적인 상처의 치료와는 매우 큰 차이가 있다.

이러한 오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우선 일반상처와 이수열과의 차이를 먼저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상처는 칼과 같은 예리한 물건에 베이거나 날카로운 모서리 등에 부딪혀 피부가 찢어진 상태를 말한다.
이러한 경우에는 출혈과 통증이 동반되며 당장 출형 등을 멈추기 위해 응급실등에서 일차 봉합술을 시행하게 되는 경우이다.

하지만 이수열의 경우는 이와는 그 기전 부터가 전혀 다르다.
귀걸이로 인한 이수열은 무거운 귀걸이등이나 염증등 기타의 이유로 상당한 기간에 걸쳐 서서히 귓볼이 갈라지게 된다. 문제는 이렇게 조금씩 갈라진 귓볼의 양면이 일종의 흉터라 할수 있는 상피와로 아물러 버린 다는 점이다 . 따라서 붙지 못한 채로 조금씩 진행이 돠오 오다 남은 살이 거의 실과 같은 상태에서 아주 약한 충격에도 마치 실이 "툭" 하고 끊어지듯이 완전히 갈라지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거의 대부분 출혈이나 퉁증도 없게 된다.

따라서 이러한 이수열의 귀성형(귓볼성형)은 갈라진 앙측을 단순히 봉합한다고 되지는 않는다.
먼저 흉터화로 이미 아문 상태의 양면의 상피조직을 제거해야 한다. 하지만 이상태에서도 단순히 붙이기만 하는 것이 아니다.


귓볼의 입체적 형태를 복원해야 하는 만큼 매끄런 귓볼선을 만들어 주어야 하며 이와 동시에 흉터성형과 마찮가지로 흉터 역시 최소화 하도록 해야 한다. 또한 귓볼 자체는 작은 부위이므로 조직 손실을 최소하도록 귀성형 과정은 매우 섬세하게 진행 되어야 한다.
이처럼 이수열의 귀성형(귓볼성형)은 기본적으로 미용성형수술인 만큼 예쁜 귓볼을 반드는 것이 근본 목표라 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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