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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성큼 다가옴을 느끼는 날씨이군요 -- 이제부터 슬슬 몸매관리가 무척 신경 쓰이는 시기이기도 하지요 -요즈음은 단순히 마른 체형보다는 적당한 볼륨감이 잇는 건강한 체형이 좀더 각광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다가오는 노출의 계절을 대비한 도움글이 있어 소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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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출의 계절을 앞두고 대한민국 대표 몸짱 3인방의 몸매 가꾸기 노하우를 모아봤다. 슬림하면서도 볼륨있는 몸매로 가꾸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생활습관과 함께 운동을 병행하는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1. 미스코리아 출신의 이하늬는 흠잡을 데 없이 완벽한 몸매의 비결로 ‘생활 속 관리’를 꼽는다. 매일 아침 집 근처 산책로를 50분 내외로 걷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하는데, 집을 나설때 물병 2개를 챙겨 걷기 시작 전과 후 절반씩 나눠 마시고 물병으로 가벼운 맨손 체조 등의 도구로 활용한다.
또 일주일에 세 번의 근력 운동과 짐볼 운동을 병행해 천천히 자연스럽게 근육을 만들어줘 탄력있는 몸매로 가꿔준다. 짐볼은 허리와 등의 군살을 없애고 매력적인 라인을 만들어 주면서 유연성을 길러주는 것이 특징이다. 운동 후 샤워를 마치면 물기를 제거하자마자 많은 양의 보디 로션을 발라 촉촉하고 건강한 피부로 가꿔주면서 보디케어 시간을 즐긴다.
2. 긴 팔다리의 서구적인 몸매를 뽐내는 김사랑은 규칙적인 식습관과 꾸준한 필라테스가 비법. 매일 운동으로 끊임없이 몸을 긴장시켜 주고자 요가와 필라테스를 병행하는데, 촬영으로 불규칙한 스케쥴에도 일주일에 6~7시간은 운동에 투자한다. 특히 필라테스는 유연성을 키워주는 스트레칭으로 구성되어 전신의 피로를 풀어주고, 삐뚤어진 골격을 바로 잡아주는데 큰 도움을 줘 균형잡히고 탄력있는 몸매로 가꿔준다.
또 폭식을 하지 않고 절대 굶지 않는다는 철칙을 지키는 것도 김사랑만의 몸매 관리 비법. 끼니를 거르면 신진대사의 균형이 깨지기 쉬워 쉽게 피로해지고 다이어트의 효과는 적어지므로 규칙적인 식습관을 유지한다.
3. 군살없이 균형잡힌 몸매를 꾸준히 유지하는 김혜수는 탄력있는 복근을 위해 평소에도 복부에 힘을 줘 긴장된 상태를 유지한다. 앉거나 서 있을 때도 허리를 곧게 펴고 배꼽을 척추 쪽으로 보낸다는 기분으로 복부에 긴장감을 주어 복부 주변에 잔근육을 만들어주며, 일주일에 3번 30~45분 정도 힘차게 빨리 걸어 복부에 체지방이 쌓이는 것을 방지해준다. 실제로 달리는 것보다 빠르게 걷는 것이 복근에 힘이 더 많이 들어가 복근운동에 효과적이다. 걷기 운동 중에는 발에 땀이 차거나 붓기 쉬우므로 피부 온도를 즉각적으로 낮춰주는 쿨링 제품을 활용하면 좋다. 쿨링 제품으로 피로해지기 쉬운 발과 종아리를 마사지해주면 근육이 뭉치거나 부종이 생기는 것을 방지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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