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성큼 다가온 여름철 피부관리 ♣
등록일   2020-06-15 조회   761
내용
 
벌써 30도를 오르내리는 여름날씨입니다 . 햇밫도 강렬한 이시기 피부는 민감할 수밖에 없지요 .. 한여름 피부관리에 좋은 글이 있어 소개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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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여름철 피부 관리가 중요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피부 노화의 주범이라 불리는 자외선은 여름에 특히 그 위력을 실감할 수 있습니다. 얼굴뿐 아니라 목과 어깨 등의 신체 노출이 잦아져 피부가 빨갛게 달아오르거나 살이 벗겨진 이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어요. 혹자는 “자외선 때문에 화상을 입기도 하나?” 하고 고개를 갸우뚱거릴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햇빛 즉 자외선에 지나치게 많이 노출되어 살이 붉게 달아오르고, 따갑고 가려운 느낌이 드는 증상을 ‘햇빛 화상’이라고 부릅니다. 피부가 하얀 사람일수록 햇빛 화상을 입기 쉬워요.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멜라닌 색소의 크기가 작고 흩어져 있기 때문이에요. 햇빛 화상을 심하게 입으면 물집이 생기고 살이 벗겨지기도 합니다. 제때 치료받지 않고 햇빛에 자주 노출되면 피부 탄력이 떨어져 흐물흐물해지고 주름이 생기는 것은 물론, 피부암의 위험도 높아집니다. 때문에 하루라도 자외선 차단제 바르는 것을 잊고 ‘별일 있겠어?’라고 생각했다가는 후유증으로 기미와 잡티 등이 올라올 뿐만 아니라, 피부 트러블이 생기고 피부가 몇 년은 늙습니다. 자외선에 의해 빠르게 노화된 피부 나이를 돌이키는 것은 시술이 아니고서는 불가능해요. 흔히 피부 노화를 일으키는 주요 원인으로 스트레스나 술, 담배 등을 꼽는데, 저는 늘 자외선에 의해 일어나는 급속한 노화가 피부에는 훨씬 더 좋지 않다고 이야기합니다. 해마다 증가하는 피부암의 주된 요인이 바로 자외선이에요. 많은 피부과 의사들이 입에 침이 마르도록 반복해 말하는 것처럼, 여름철 피부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자외선 차단제는 꼭 발라야 합니다.


Q2 자외선 차단제, 꼼꼼하게 잘 바르는 방법에 대해 알려주세요.

먼저 내게 맞는 제품을 고르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자외선 차단제는 차단 원리에 따라 크게 화학적 차단제와 물리적 차단제로 나뉘어요. 화학적 차단제는 피부에 닿기 전 화학적 방법으로 자외선을 흡수해 소멸시킵니다. 에칠헥실메톡시신나메이트와 에칠헥실살리실레이트가 들어 있으며, 발림성은 좋지만 민감한 피부에 자극을 주고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어요. 반면 물리적 차단제는 마치 거울처럼 자외선을 반사시킵니다. 징크옥사이드나 티타늄디옥사이드 등의 성분은 민감한 피부에도 자극이 적지만, 피부가 하얗게 되는 백탁 현상이 생기고 모공이 막혀 클렌징을 꼼꼼히 해주지 않으면 피부 트러블이 생기기 쉬워요. 흔히 화학적 자외선 차단제를 ‘유기자차’, 물리적 자외선 차단제를 ‘무기자차’라고 합니다. 민감한 피부이거나 어린아이라면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기가 조심스럽기 마련인데, 물리적 차단 성분이 많이 함유된 것을 선택하는 게 좋습니다. 자외선 차단제를 고르다 보면 용기에 ‘SPF35’, ‘SPF50’ 등 숫자가 적혀 있는 걸 볼 수 있어요. 이는 자외선 B를 얼마나 차단해주는지를 지수로 나타낸 것이며 SPF1은 15분간 자외선을 차단하는 것입니다. 즉 SPF35라면 8시간 45분 정도, SPF50이라면 12시간 30분 정도 차단한다고 보면 돼요. 그 뒤에는 ‘PA+++’라고 적혀 있는데, 자외선 A의 침투를 얼마나 막아주는지를 나타내는 지수예요. ‘+’가 많을수록 자외선 차단 지수가 높습니다. 무턱대고 숫자가 높아야 좋을 거라는 기대로 SPF50 지수의 자외선 차단제를 매일 발랐다가는 피부에 손상을 입을 수도 있어요. 자외선 차단 지수가 높을수록 화학적 성분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그보다는 얼굴과 목, 목 뒷부분, 입술, 두피까지 빈틈없이 바르는 것이 중요해요. 여름철 휴가나 장시간 야외활동을 할 때에는 SPF50/PA+++의 강한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고, 메이크업할 때 얼굴에 매일 바르는 용도라면 SPF35/PA++로도 충분합니다. 자외선 차단 효과를 제대로 보려면 500원짜리 동전 크기만큼 충분한 양을 발라야 해요. 또한 자외선 차단제는 흡수되기까지 30분 정도 걸리므로 외출하기 30분 전에 발라야 하고요. 여름철에는 피지와 땀이 많이 배출되기 때문에 화장이 잘 지워집니다. 특히 자외선 차단제는 자외선에 노출되는 순간부터 효과가 떨어지니 2~3시간마다 덧발라주어야 차단 효과를 높일 수 있어요. 꼼꼼히 바르는 것만큼 꼼꼼히 지워야 합니다. 여성들은 보통 이중 세안을 하지만 남성들이나 아이들은 비누로만 세안하기 쉬운데, 티타늄디옥사이드나 징크옥사이드 등 자외선 차단제 성분이 그대로 피부에 남아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어요. 클렌징 오일이나 크림으로 닦아낸 뒤 자극이 적은 약산성 클렌징 폼으로 세안해야 합니다.


Q4 열에 지친 여름 피부를 회복하는 데 효과적인 응급 처방법을 알려주세요.

일시적으로 피부가 자극을 받아 붉게 변한 상태라면 에센스나 기능성 화장품은 물론 천연 팩으로 피부에 또 다른 자극을 더하기보다는 화장솜에 생수를 적셔 얼굴에 올려놓기만 하면 되는 물 팩을 추천해요. 여름철 자외선에 붉게 그을렸을 때에도 물 팩으로 피부 진정 효과는 물론 미백 효과까지 볼 수 있습니다. 이는 피부과에서 화상 처치를 할 때 생리식염수를 사용해서 드레싱하는 방법이기도 해요. 게다가 건성, 지성, 복합성 피부 상관없이 모두가 활용 가능한 물 팩은 화장품에 민감한 사람이라도 트러블 걱정 없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시간은 10분 정도가 적당하고, 시원한 냉수라면 쿨링 효과와 탄력까지 얻을 수 있어요. 또 다시마, 미역, 스피룰리나, 클로렐라 같은 해조류는 피부 온도를 낮추는 효과가 있습니다. 일명 ‘슈렉 팩’이라고도 불리는 스피룰리나 팩은 피부를 맑게 하고 모공 속 노폐물을 배출해 피부를 재생시키고 탄력을 회복해 노화를 방지하는 효과를 경험할 수 있어요.


Q5 늘어지는 모공과 처지는 피부 탄력 케어를 위해 특별히 챙겨 먹는 음식이나 음료가 있나요?

무더운 여름에는 아무래도 시원한 음료나 청량감 있는 탄산을 찾게 되지만, 피부를 위해 찬물보다 미지근한 물을 마시고 섭취하는 양을 평소보다 늘립니다. 다른 계절보다 0.5ℓ 이상 더 마셔요. 땀이 나거나 갈증이 심할 때에는 레몬즙과 천연 소금을 조금 넣어 만든 천연 이온 음료를 먹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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