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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귀성형] 귀성형의 사연들 ! 구분   컬럼
등록일   2012-09-20 조회   7776
내용
 
과거 귀성형은 매우 생소한 분야였지만 지금은 귀성형에 대한 인식도 커져 일반분들도 귀성형이란 분야가 있다는 정도를 아시는 분도 많으십니다.
하지만 귀를 귀성형을 받아야하는가에 대한 의문과 함께 정말 귀성형을 원하고 귀성형을 받으시는 분들의 마음을 이해하시는 분들은 많지 않지요 --- 귀성형 역시 미용성형의 일부분이랍니다. 하지만 귀성형은 일반적인 미용성형과는 또다른 측면이 있지요 -- 쌍꺼풀을 만들거나 코를 높이는 수술과는 달라 귀성형의 많은 경우가 보통 일반적인 귀형태가 아닌 점을 교정하기 위한 경우가 많기 때문이랍니다.


이러한 이유로 귀성형을 받는 분들응 오랜기간 고민과 스트레스를 받으신 경우가 많으며 저마다 절실한 마음으로 귀성형 수술을 하게 되시는 경우가 대부분이랍니다. 오늘은 이러한 귀성형을 하셧던 분들의 몇몇 사연을 소게해 볼까 합니다

어느날 젊은 여성분이 내원하셨답니다. 단아한 인상의 분이셨는데 짝귀로 인한 고민을 갖고 계셨답니다. 한쪽귀가 돌출귀인 경우였지요 --- 스튜어디스 를 희망하셨는데 짝귀인점이 늘 마음에 걸리시다보니 면접장에서는 항상 자신이 없는 태도를 보이게 되셧나 봅니다 . 몇번의 실패이후 이번에도 면접을 앞두고 고민끝에 방문을 하셧던 것이 었습니다. 면접을 앞두고 잇어서 빠른 날로 귀성형을 시행하였고 경과 관찰도 다끝나고 한달여가 지난 어느날 갑지기 케익을 들고 방문을 하셧답니다. 밝은 얼굴로 원하시는 항공사에 합격을 하셧다는 말씀과 함께요 ---


이건 몇년전의 일이랍니다 . 환갑이 넘으신 곱게 연세가 드신 어머님 한분이 내원하셨답니다. 멀리 동해시에서오신 너무나 쑥스러워 하시고 부끄러워 하셨던 분이셧는데 오랜동안 귀성형을 해온 저로서도 연세가 많으신 분들이 그리 많지 않아 천천히 사연을 여쭈어 보았답니다. 역시 한쪽 돌출귀로 짝귀인 것이 평생 컴플랙스 셔서 미장원도 남들 다 끝날 시간에만 디니셨다는 말씀을 하시더군요 ---오래전 부터 인터넷을 통해 귀성형과 병원에 대해 알고는 있었지만 망설이다 서울에 있는 따님을 방문하로 오신 김에 용기를 내셨다 하셨답니다. 이글로 표현할 길이 없지만 말씀하시는 동안 그모습이 왠지 가슴 찡하게 느겨졌지요 -- 설명을 드리고 가족과 상의를 하신후 귀성형을 받으셧답니다. 마지막 방문때도 오랜 여한을 해결했다며 너무 고마와하셔서 오하려 저희가 몸둘바를 모르게 하셧지요 -- 그리고 어느정도 시간이 흐른후 저희에게 글를 보내주셧답니다. 이제는 한낮에 미장원을 다니신다고 하신 말이 포함된 글이 었지요 ---


어찌보면 원하는 반드시 귀성형을 했기에 함격한것은 아닐수도 있답니다. 그리고 귀성형을 하지 않아도 마음만 먹으면 한낮에 미장원을 못다닐것도 없을 것이랍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이분들이 귀성형을 한후 그동안의 마음 한구석의 짐을 벋어버리고 당당함과 자신감을 얻었다는 점이 랍니다. 아마도 귀성형을 통?해 얻을 수 잇는 또하나의 선물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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